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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리동 커피5길 지근미 대표 사천시인재육성재단에 따뜻한 나눔 』

  사천시 벌리동에서 커피숍을 운영하고 있는 지근미 대표가 지역의 젊은이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근미 대표는 지난달 21일 오전 사천시인재육성재단을 찾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하고, 지역 청년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지 대표가 운영하는 커피숍은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게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정을 나누는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해왔다. 특히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분위기를 소중하게 생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가게를 만들어가고 있다.
지근미 대표는 “작은 정성을 모아 감사의 뜻으로 지역 인재 육성에 작은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우리 지역에서 자라나는 청년들이 꿈을 이루고 지역의 희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또 “소박한 웃음으로 늘 가게를 아껴주신 모든 분들과 함께 동참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그동안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돌려드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기부는 거창한 나눔보다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시작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는 지 대표의 마음에서 비롯됐다. 매일 커피 한 잔을 통해 손님들과 만나고 소통해온 공간에서 시작된 작은 정성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전달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사천시인재육성재단은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며 학생과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사업과 인재 육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은 이러한 인재 육성사업의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
지근미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일이 있다면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 지역에 필요한 손길에 도움이 필요하다면 함께하겠다는 다짐을 전한다”며 “작은 나눔이 또 다른 나눔으로 이어져 지역의 청년들에게 희망이 되고, 사천을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커피 한 잔을 사이에 두고 이웃의 이야기를 듣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던 작은 공간에서 시작된 나눔. 지근미 대표의 이번 기부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의 미래에 돌려주는 아름다운 선순환의 의미를 담고 있다.
작은 가게의 작은 정성이지만 그 마음만큼은 결코 작지 않다. 지역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곳곳으로 이어지리라는 기대를 가져본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6년 10월 01일 10시 01분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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