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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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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업기술원 겨울철 시설하우스 화재예방 당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도내 겨울철 시설하우스 내 보온을 위한 난방기와 전기사용량이 급증하는 이맘때 시설하우스 화재예방 관리기술을 홍보하고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계절별 화재 비중이 겨울철 35.1%로 시설물 관리 부주의로 인하여 화재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겨울철 시설하우스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온풍난방기 연통이 비닐에 접하는 부분은 열차단 피복재를 사용하며, 코드선 주변 미세먼지 제거, 난방기 주위에는 인화성 물질이 없도록 조치해야 한다.
그리고 소화기를 화기 주변에 배치하고 사용요령을 숙지하여 화재 발생시 초기에 진화해야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
보온등과 온풍기 등 전열 기구는 반드시 정해진 규격과 용량에 맞게 사용하고 문어발식 전기 배선은 절대 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각종전선은 반드시 용량에 맞게 규격 전선을 사용하며 노후된 누전차단기와 배선 등은 전문 수리업체를 통해 수리하거나 교체해주어야 한다.
바닥이나 외부에 노출된 전선은 쥐 등에 의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퓨즈 또는 배선용 차단기를 사용한다.
이와 함께 난방기 배관에서 기름이 새는 지 점검하고 난방기 주위에 가연물 등 인화성 물질이 없도록 한다.
차단기 내부의 먼지는 에어건 또는 배전반 전용세정액을 사용하여 청소해주면 차단기나 콘센트 등에 먼지 등이 쌓여 누전되거나 발화하는 현상에 의한 화재예방에 도움이 된다.
경남도농업기술원 민찬식 기술보급과장은 “시설하우스 내 보온을 위한 난방기와 전기사용량 급증에 따른 시설물 관리 부주의 등은 작물피해는 물론 안전사고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사전 화재예방 관리사항을 새해농업인실용화교육 등 농업인들에게 적극홍보하고 현장 지도를 통해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 01월 03일 10시 59분 / 농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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