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문예진흥원 무지개다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2018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 사업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한국문화예술위원장 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무지개다리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문화다양성 확산 사업으로 전국 지역 문화재단이 주관으로 지역 내 다양한 소수문화계층의 문화표현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주체들 간의 문화교류·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무지개다리 사업’의 우수기관 선정은 사업에 참여한 각 기관들을 대상으로 문화다양성의 기반 마련, 가치 발굴·확산, 주관기관의 사업역량, 향후 성장 가능성 등 5개 영역으로 진행된 전문가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2014년도부터 ‘무지개다리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2018년도에는 국비 1억 3000만원을 지원받아 도내 시각장애인, 탈북민, 지역예술인이 함께하는 문화다양성 창작시 음악축제, 영호남 교류사업, 도내 소외계층 및 소수문화 교류사업, 문화다양성의 날 주간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문화다양성 확산에 앞장서 왔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윤치원 원장은 “경남 도내에 소외계층이 가지고 있는 문화적 재능을 발굴하고 활동을 지원하는 것 뿐만 아니라 세대간, 계층간 문화적 교류와 소통으로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경남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19년 01월 03일 10시 59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