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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은 학생돕기-작은음악회 열려, 삼지연주최 』
계속해서 따뜻한 사랑이 모아지고 있는 김주은양을 돕기 위한 도움의 손길이 연이어 지고 있어 어려운 때를 살고 있는 추운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27일 하루동안 벌리동에 있는 블루노트 라이브 클럽에서 이들 가족과 함께 삼천포지역사랑연구회(회장 이정묵)에서 뜻을 모아 1, 2차에 진행된 공연의 수익금으로 백혈병을 앓고 있는 김주은양을 돕기에 나선 것이다.
1회공연과 2회공연이 이어지면서 함께 하는 따뜻한 관심과 격려로 모아진 성금은 1,040,000원. 이 성금에는 동부파출소 자율방범위원 일동의 지원금도 있어 세모로 들떠있는 가운데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함을 보여 주었다. 한편 이날 모아진 성금은 김주은양의 모교인 삼천포여자종합고등학교에 전달했다.
1999.01.04~01.10 2000년 11월 15일 19시 43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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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