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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9년도 사천시정전개 계획(3) 』 문화예술 진흥과 수준 향상을 위한 기반 시설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열린문화마당과 농경문화유물전시관을 설치하여 문화공간을 확충하고 청소년들의 건전놀이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선진리성 벚꽃축제를 비롯한 각종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문화예술 소양을 높이고 자라 나는 청소년들이 수준 높은 문화적 소양과 건전한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어 나갈 계획이다.
수려한 경관을 가진 한려해상국립공원 권역에 들어있다는 지리적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멋진 관광도시 로 개발하기 위해 시의회와 학계, 시민단체, 관련업계 등이 참여하는 좥관광개발 기획단좦을 발족, 운영하고 연륙교가 완공되기 이전에 이를 최대한 활용하는 관광개발 대안을 마련하여 민자 유치를 통해 이를 시행해나갈 계획이다.
실내수영장 건립공사는 연내 완공하여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생활체육교실 운영을 활성화해 생활체육인구 저변 확대와 시민 건강 증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WTO 출범과 함께 최대한 시련기를 맞았던 농어업이 기업화, 수출산업화를 위한 꾸준한 노력으로 이제 자신감을 되찾아가고 있다고 분석, 이를 토대로 21세기에 대비한 과학적인 첨단 농어업 기술과 체계를 갖추어 풍요로운 농어촌을 만들어나간다는 시책이다.
농어촌지역의 균형 개발을 위해 지속 추진해온 군도 및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에 시는 올 한해 모두 60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농어촌 생활환경개선을 위해 2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곤명면 일원의 정주권 개발사업을 비롯해 정동면, 서포면의 오지마을과 신수도 외 2개 도서지역의 개발사업을 시행하고 불량 주택 160棟의 개량, 정비사업 과 마을 단위 수질 오염 방지를 위한 간이하수 처리시설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소규모 주민 편익사업 에 35억7천만원을 투입하여 기본적인 생활 주변 불편사항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2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122ha의 경지정리사업과 4km의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사업 등을 시행, 농촌기반시설을 확충, 개선해 나가고 농업용수개발과 밭기반 정비, 지방관리 방조제 개보수 등 사업에 7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영농여건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농산물 생산 유통시설 융자지원사업을 강화하고 이미 조성된 수출 농단의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농산물의 경쟁력 확보와 수출여건 개선, 판로 확대를 도모할 수 있는 바탕을 탄탄하게 갖추어 나갈 계획이다.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기반 확충을 위해 3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34ha의 해역에
피조개, 바지락 등 패류 지패 살포사업과 마을앞바다 목장화를 위한 인공어초시설 설치 등 사업을 시행하고 노후어선 대체 및 첨단어로 장비 공급 등 어로 시설 현대화 사업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적조방제를 위한 사전 대책을 수립하여 효과적으로 대비,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고 바다오염과 환경훼손의 주범이 되고 있는 방치 폐선의 적정한 처리를 위해 3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폐선처리장을 설치할 계획으로 있으며 이외에도 소규모 어항 수축사업과 불법어로행위 근절을 위한 지도 단속활동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1999.01.18~01.24 2000년 11월 15일 19시 54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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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