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99년도 주요 산림사업에 △조림 1,319㏊조성에 40억9천3백만원△육림사업 22,352㏊에 77억 9천만원△숲가꾸기공공근로사업 3,800㏊에 56억4천5백만원△산림병해충 방제 89,420㏊에 41억2천1백 만원△산림 휴양공간 5개소 조성 32억원△산촌종합개발 23억5천9백만원△경남가꾸기 사업 381억9백만원 등 모두 792억2천2백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1,319㏊의 면적에 조성되는 조림사업은 푸른경남가꾸기와 연계하여 산불 및 병해충 피해지에 대한 조림과 마을주변과 경관조림을 최우선으로 실시하며 육림사업 에는 모두 22,352㏊ 면적에 풀베기와 덩굴제거, 어린나무가꾸기, 간벌, 천연림보육 등을 실시하여 녹화 된 산을 경제적인 환경자원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또한 정부의 실업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숲가 꾸기 공공근로사업에는 3,800㏊에 상시 고용인원 620명에 연인원 148,690명을 고용하여 모두 56억4천5백 만원이 지원되며 적기 산림병해충 방제를 위해 밤나무 항공방제 74,550㏊를 비롯 솔잎혹파리와 솔껍질깍 지벌레 등 산림 병해충방제에 41억2천1백만원을 투입된다.

이밖에 쾌적한 산림휴양 공간을 조성을 위해 33억을 들여 자연휴양림 2개소, 산림욕장 2개소, 산림박물관 1개소를 건립하며 산촌지역의 풍부한 임산 자원을 활용하여 소득원을 개발하고 살기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산촌 종합개발사업에 모두 23억5천9백 만원을 투입한다.

산림경영의 기반시설인 환경 친화적인 임도건설과 임도 집중보수에 103억3천백만원, 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사방공사에는 33억2천만원이 투입하여 산지 17㏊, 야계 9㎞, 사방댐 9개소를 시공한다.

1999.02.01~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