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사천읍 지역의 교통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보다 개선된 교통체계를 갖추기 위해 사천정보 여자산업고등학교~대륙정비 사이 125m구간 도로를 일방통행로로 지정, 2월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78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기존의 차량신호기 1식을 철거하고 보행신호기 3식과 일방통행로 표지판 6개를 설치하는 작업을 29일 완료하고 시 청사와 각 읍면동 게시판에 일방통행로 지정 및 시행 계획을 공고했다.

이 구간이 일방통행로로 지정, 시행됨에 따라 2월1일부터는 사천정 보여자산업고등학교 앞 4거리에서 대륙정비 방향의 상향 차량만 운행할 수 있으며 대륙정비에서 4거리 방향의 하행 차량은 통행할 수 없게 된다.

1999.02.01~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