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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료양로원 건립공사 4월완공 앞둬 』
사천시 지역의 사회복지법인인 삼소원(대표이사 : 임효정)이 무연고 노인.불우노인들을 위해 국.도비와 사천시비 지원을 받아 지난해 9월28일 착공한 무료양로시설 건립공사가 85%의 공정을 보이면서 예정대로 다음달 말경 완공을 앞두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삼소원이 부지를 기증하고, 국가와 경남도, 사천시로부터 모두 4억1천659만2천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시행하고 있는 이 공사는 사천시 송포동 산 145번지 1,748평의 부지에 연건평 283평의 철근 콘크리이트 지상 2층 슬라브 양로원 건물로 내부에는 숙식시설과 목욕탕, 오락실, 화장실 기타 부대시설을 갖추어 진행중이다.
현재 85%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 이공사는 예정완공기한인 다음달 25일 이내에 완공될것으로 보여지는데 이 양로원이 완공되면 50명의 노인들이 국비 70%와 시비 30%의 지원으로 삼소원에서 운영을 해 나간다고 한다.
65세이상의 생활보호대상노인이면 신청이 가능한데 이번 사업으로 무연고 노인이나 소외 불우노인들이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생활공간에서 휴식을 누릴수 있어 시의 노인복지정책에 일대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1999.03.08~03.14 2000년 11월 17일 21시 50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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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