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조세의 날을 맞아 지난 3일 선구동 사무소 회의실에서 정만규시장과 관계공무원 고액성실 납세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사천읍 수석리 박성식씨와 선구동 천상근씨, 대방동 소재(주)우인산업 등이 성실납세자로 지정되어 성실납세자지정서를 교부받았는데 이들은 앞으로 사업상 어려움으로 인해 지방세를 체납해야할 상황에 처할 경우 징수유예기간 연장이 가능하고 관허사업 제한의 완화 적용대상이 되며 매년 1회 이상 받아야 하는 법인세무조사를 격년제로 받는 등 특전을 받게 된다.

이날 기념식에서 지방세 완전징수와 은익,탈루세원 발굴 등에 공이컸던 공무원들에대한 유공자 표창순서도 진행되었다.

1999.03.08~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