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지회장 정상동)를 지원하여 노인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노인복지회관 건립공사가 다음달 초순경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

사천시 정동면 화암리 755번지 473평의 부지에 세워질 노인복지획관은 연면적 280평의 지상3층 건물로 내부에는 경로식당과 체력단련실, 탁로소, 물리치료실, 회의실, 오락실, 사무실 등을 갖추게 되는데 사업비는 국비와 시비 각 3억7천468만2천원과 노인회 사천시지회 자부담금 1억원 등 모두 8억4천936만4천원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한다.

시는 지난 11일 노인복지회관 건립 부지 매입을 확정하였으며 이달 이내에 신축부지에 대한 감정평가 및 계약과 실시설계, 입찰 등 절차를 완료하고 다음달 초순 공사를 시작, 금년 11월내에 공사를 끝낸다는 계획이다.

1999.03.22~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