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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4월30일 사천항공기능대학 기공식 』
지역내의 삼성항공, 대우항공 등과 같은 대규모 항공단지가 조성되거나 조성하여 가동중인 가운데서 고급기술인력의 수요급증에 대비하고 미래 첨단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할 지역의 교육환경의 질적향상을 위한 항공기능대학의 신축공사가 지난 3월 8일 착공에 들어가 오는 4월30일 기공식을 갖게 되었다.
노동부장관과 황성균국회의원 박희태국회의원 등 내·외 관계인사들이 초청되어 진행될 이날 항공기능대학의 기공식은 학교가 들어설 사천시 이금동 438번지 일대 30,280평의 대지위에서 치뤄지게 되는데 4,363평의 건축면적으로 본관동 등 3개동의 건물이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인 철근콘크리이트 구조로 건축되어지게 된다.
본관과 함께 복지시설, 실습실, 기숙사 등을 갖추고 항공기계와 항공전자, 메카트로닉스, 정보통신설비, 전기계측제어학과 등 5개학과에서 480명을 첫입학시키게 될 기능대학교의 준공은 오는 2000년 12월로 예정되어 있다.
(주)가람건축이 설계하고 (주)하우엔지니어링이 감리하며 토목, 건축, 기계설비 부문에서는 경보건설과 진우건설(주)이 전기부문에서 영생전기(주)가 통신부문에서 회성통신(주)에서 시공을 담당하게 되었는데 총 투입되는 예산만도 245억원으로 이 가운데 투입될 예산중 시비32억이 부지매입비로 지출되었으며 공사비 62억30만원이 확보되어 골조와 조적공사를 올 한해에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었다.
1999.04.26~05.02 2000년 11월 17일 22시 32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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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