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뇨처리장·시설의 민간위탁 운영과 관련하여 운영조례안을 제정하는 입법예고가 일반시민들에게 공개 되었다.

분뇨처리장과 시설들의 민간위탁 운영을 통하여 인력 및 예산의 절감을 도모하고 아울러 적정한 분뇨처리로 수질오염을 감소시킴으로써 시민 보건의 향상과 환경보전에 기여 한다는 취지로 예고된 주요 내용들을 보면 관리운영에 있어서는 오수·분뇨 및 축산폐수의 처리에 관한법률 제52조 제2항 및 동법시행규칙 제111조의 규정이 정한 기관에 처리장이나 시설을 각각 분리하여 위탁 운영할수 있음에 따른 것이다.

위탁관리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협약으로 체결하고 위탁기간은 20년 이내로 정하며 사천시장은 업무상 명령을 내릴 수 있으며 자료들의 제출을 요구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실안과 축동의 분뇨처리장과 삼천포하수종말처리 시설내 분뇨를 처리하게 되는 분뇨처리장 민간위탁경영의 입법내용에서 분뇨처리장 사용료 부과 징수, 기계시설 및 전기시설 유지관리,실험실 유지관리 및 방류수 수질관리, 분뇨의 반입통제에 관한 사항, 분뇨처리장 시설 유지, 보수에 관한 사항, 분뇨의 반입통제 및 규제에 관한 사항, 분뇨전 처리 기계시설 및 전기시설 운영에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규정해 놓고 있어 오는 6월15일까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입법화 할 예정이다.

1999.05.31~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