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4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 사천시는 제44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6일 노산공원 충혼탑 광장에서 정만규 사천시장과 황성균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보훈가족과 기관단체 등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식을 가졌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일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고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넋을 기리고 국가 유공자 및 유가족들에 대한 예우 기풍을 진작시키며 애국 애족의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개최한 이 날 행사는 올해로 44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현재 사천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에게 이 날 행사를 맞이하여 사천시에서 각 세대별로 2만원씩의 격려금을 전달하였다.
한편 상이군경회와 전몰군경 미망인회, 전몰군경유족회 등 보훈 3단체와 6.25참전용사회, 무공수훈자회 등 단체들은 사천시의 지원을 받아 이달 중에 6.25당시 격전지를 둘러보는 순례행사를 가질 예정인데 시에 등록된 보훈대상자 내역을 보면 전상군경 106, 공상군경39, 전상군경유족 73, 전몰군경유족 128, 순직군경유족 61, 기타유족 144세대로 총 551세대가 그 혜택을 받고있는 가운데 있다.
-1999.06.07~06.13- 2000년 11월 24일 12시 36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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