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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 밤호박 수출시범단지로 수출길 개척 』 사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사천시 곤양면 한월마을에서 수출밤호박 단지를 운영하여 (주)남도농산과 계약 99년 7월15일 70톤을 수출 4,200만원의 농가소득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곤양 한월마을은 노지 고추재배 지역으로 고추를 다년간 재배했던 지역이었는데 연작 장해로 인한 고추재배로 소득을 올릴 수 없어 이곳에 수출작목으로 밤호박 “에비스”품종을 4.0㏊ 24농가가 참여 99년 3월8일에 파종하여 4월15일부터 18일까지 비닐턴넬재배를 이용 증식하고 7월6일부터 8일까지 수확하여 7일간의 큐우링을 거쳐 선별포장한 후 수출하게 된 것이다.
특히 일반노지재배 방식을 탈피하여 비닐턴넬 재배로 수확시기를 15일정도 앞당김으로써 일본시장 가격형성이 좋은 시기에 수출하여 안정적인 소득향상을 도모 농가호당 1백7십5만원의 소득을 올리게 되었으며 밤호박이 100∼110일 정도 짧은 기간에 재배됨으로써 후작으로 김장채소 등을 재배 할 수 있어 토지 이용율을 향상시키고 수출작목으로 개발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올리고 있다.
-1999.07.26~08.01- 2000년 11월 23일 16시 02분 / 농어업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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