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운영이 폐지된 사천읍과 정동면, 사남면, 용현면, 축동면 등 5개 농업인 상담소를 각각 주1일 개설, 운영하여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적기영농 및 병충해 방제 등에 관한 현지 교육 및 지도활동을 펴나가기로 했다.

시가 농업인 이동 상담소를 개설, 운영키로 한 것은 상설 운영되던 농업인 상담소가 폐쇄됨으로 해서 인근 지역 농업인들이 농기계 고장, 병충해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이 떨어지고 영농 정보를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관계로 겪고 있는 영농상 애로를 해결해 주기 위한 것으로

월요일은 사천읍상담소, 화요일은 정동면상담소, 수요일은 사남면상담소, 목요일은 용현면상담소, 금요일은 축동면상담소를 각각 개설, 3~4명의 영농지도반이 현지에 출장하여 농업인들과의 상담, 영농기술 소개, 적기영농안내, 농정시책홍보 기타 필요한 사항에 대한 교육 및 현지 지도활동을 펴고 농업인들의 여론을 수렴하여 농정시책에 반영해 나가게 된다.

-1999.08.02~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