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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 실안관광명소 만들기 본격화 』
사천시 실안동 일대에 해양수족관과 청정수산물센터·호텔·산림욕장 등의 시설을 갖춘 대규모 관광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이미 지난 6월15일 용역입찰에 따른 현장설명을 가지면서 26일에는 용역에따른 입찰 등록을 마감하고서 150일간 실안의 관광지 지정 및 기본조성계획 수립에 들어간것이다.
시는 오는 2006년 완공을 목적으로 사천시 실안동 일원 48만5,300㎡에 민자시설 423억원과 공공시설 180억원 등 총사업비 603억원을 들여 해양수족관과 해수열탕, 해수풀장, UFO 회전 전망대, 상가, 호텔, 마리나시설, 산림욕장, 함상박물관, 클럽하우스, 민속공연장, 이벤트광장과 공공시설을 갖춘 실안관광지 개발을 추진키로 하고 명소만들기 기초작업에 착수했다.
실안관광지 개발은 대내외 관광객의 관광휴양 활동을 수용할 수 있는 사계절 관광지 개발의 필요성과 가족형 관광휴양지로서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특색을 갖춰 단순 지향형 관광에서 목적지향적인 여가 패턴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는 기본조성계획에 따른 설계용역비로 1억3천여만원이 지출될 것을 예상하고 있다.
-1999.08.16~08.22- 2000년 11월 23일 14시 50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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