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농어촌진흥기금지원사업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예정 기간으로 기금 추가지원 신청자들의 사업계획 및 신용도 기타 적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실사한다.

시가 시행키로 한 농어촌진흥기금 추가지원사업비는 4억8천4백만원인데 지난 달 19일부터 28일까지였던 신청기간중에 자금지원을 신청한 신청자는 농업분야 7명과 수산분야 12명 등 모두 19명이었으며 이들이 지원을 희망한 액수는 농업분야 2억5백만원, 수산분야 4억4천350만원 등 모두 6억4천835만원에 달하고 있다.

시는 20일까지 예정인 실태조사와 대출기관의 신용정보조사를 통해 신청자들이 제출한 사업계획의 현실성과 향후 전망, 관련 여건, 신용도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와 오는 27일 개회 예정인 농어촌발전 심의회의 심의결과를 토대로 29일 이내에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며 다음달부터 지원 사업을 시작, 내년 3월 이내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으로 있다.

-1999년 10월18일~10월24일자 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