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 청년회의소 창립 32주년 기념식을 겸한 신·구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6일 벌리동 삼천포 농협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현재 61명의 회원이 소속되어 있는 삼천포 청년회의소는 지난 1967년 창립한 이래 “새로운 변화, 새로운 도전, 새로운 청년”의 기치 아래 지역사회 활동에 기여해 오고 있었다.

이날 창립기념식에서는 32대 박종권(38) 회장이 이임하고 33대 회장으로 신창규(39) 회장이 취임하였는데 신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JC의 창립이념과 취지로 보다 진보적이고 발전적이며 도전하는 청년의 상을 정립하고 확산하며 자라나는 후배들이 청년다운 기상과 포부를 키우며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선도와 지원, 보호에 최선을 다할것임을 서약했다.

-1999년 11월8일~11월14일자 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