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산하 예총사천지부의 제4·5대 이취임식이 지난 4월 18일 문화원에서 정만규 사천시장과 도의원등 예총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전임 지부장이었던 강사랑씨의 뒤를 이어 천덕찬 전 문협지부장이 예총회장으로 취임하였고 산하 5개 협회들도 신임원진을 구성하여 활동에 들어갔다.

1995년 6월 사천지부의 통합명칭으로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해마다 연극공연과 향토사랑 순회전 등의 행사를 진행해 왔었는데 올해에도 고 박재삼 시인 추모제 및 백일장, 국제아동미술전, 해변문학축제, 가을맞이 청소년 음악감상회, 예술인 축제한마당 등의 행사를 계획하고서 준비 중에 있다.

-2000년 4월 24일 ~ 4월 30일자 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