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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한빛회, 소년소녀 가장들과 만남의 장 마련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들을 돌아보는 모습들이 많은 가운데 소년·소녀 가장들의 외로움을 함께하고 앞으로 살아갈 날들에 대해 용기를 주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삼천포한빛회(회장 이창대)에서는 5월 어린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소년·소녀가장 세대들을 초청하여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었다.
소년·소녀가장 61명은 지난 5월 11일 광주 훼미리랜드를 방문, 하루를 뜻깊게 보냈는데 주관했던 한빛회 회원들도 무거워 내려앉은 그들의 어깨를 다시 세워줄 수가 있어서 뿌듯했다는 뒷얘기와 함께 일시적인 도움이 아니라 언제든지 도움을 원하는 곳을 찾아가 작을 지라도 사랑과 봉사와 성실로써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한다.
한편 삼천포한빛회는 지난 1998년 5월에 창립하여 현재 23명의 회원들이 활동에 참가하고 있다.
-2000년 5월 15일 ~ 5월 21일자 4면-
2000년 11월 15일 19시 41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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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