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제34회 울산 전국사진촬영대회, 삼천포 사진동우회 김광수씨 금상영예 』
한국사진작가협회 울산광역시지회에서 주최한 제34회 울산전국사진촬영대회에서 삼천포사진동우회 소속 김광수씨(27)의 작품 ‘오월의 여왕’이 금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지난 5월 30일 울산 작천정 유원지에서 사진작가, 사진애호가 등 600여명이 참가하여 개최된 이번 대회에 모두 9백7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경쟁을 치루었다.
작품소재들이 학춤, 사물놀이, 모델 등에서 주어져 한층 수준이 향상되었다는 주최측의 평이 있는 가운데 삼천포사진동우회에서는 4명의 회원이 참가하여 작품을 출품, 김씨가 영예의 금상을 차지 하였다.
공개심사로 이루어진 작품 심사에서 심사위원들은 김씨의 작품을 전통적인 포트레이트 작품으로 배경을 검게 처리해 인물이 두드러지는 등 작품이 흠잡을데 없다는 평을 받았다고 한다.
공식적인 사진작가 회원으로서의 포부를 조심스럽게 밝히는 김씨는 97년부터 카메라에 심취 자유롭게 활동을 해오다 올 해 들어 작품활동을 시작하여 한국사진작가협회 마산지부에서 주최한 시민의 날 기념과 경남도체 기념으로 열린 전국사진촬영대회에서 출품한 작품 2점이 입선을 하는 등 발군의 실력을 발휘 하기도 했다.
-2000년 7월 3일 ~ 7월 9일자 1면-
2000년 11월 14일 17시 34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
|
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