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편익사업 3건과 숙원사업 5건 등의 사업을 발주 8월 하순에 일제히 착수키로 했다.

시가 시행키로 한 주민편익사업은 각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정동면 만마마을과 감곡마을의 경로당 건립사업과 사천읍 평화리 마을회관 건립사업 등 3건이며, 주민숙원사업은 1억1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이는 동동경로당 건립사업과 9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이는 곤양면 검정마을 경로당 건립사업, 2천만원을 들이는 축동면 길평마을 경로당 건립사업, 8천만원을 투입하는 남양동 중촌 마을회관 건립사업 등 이다.

이 가운데 동동경로당 건립사업은 시가 직접 시행할 계획이며 나머지는 마을별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시행한다는 계획인 가운데 8월 하순에 8건의 사업을 착공 오는 11월말이나 12월초로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00년 7월 31일~8월 6일 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