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성어기를 맞아 수산자원보호 및 어업질서확립을 위하여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달동안 경남도는 해양수산부, 해경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불법어업 예방활동 및 단속을 강력하게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전국적으로 일제히 실시되며 소형기선저인망, 연안 성육장 파괴 행위, 범칙어획물 판매, 불법어구 제작 판매 소지 행위 등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단속이 실시된다.

특히, 어업인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을 위해 어업인 특별교육, 불법어업추방 결의대회, 담화문.포스터 게재 등 수산자원보호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병행키로 하였다.

앞으로도 경남도는 불법어업 근절을 위해 어업인의 의식전환을 위한 교육 및 지도활동을 강화해 나감과 아울러 유관기관과 협조체제 구축으로 우범 항.포구와 불법 어획물 매매장소에 대한 순찰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등 불법어업 근절을 위해 계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0.09.25~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