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제4회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지난 6일 벌리동 소재 삼천포체육관에서 정만규 시장과 이방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급 인사들과 70세 이상의 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과 기념식 순서로 진행하였는데 축하공연에는 품바놀이와 함께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함께하는 노래부르는 코너, 풍물판굿 등으로 진행하였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경로회 자립기반 구축과 전통민속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사남면 화전리 이정배 할아버지를 비롯한 7명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정만규 시장으로부터 모범노인표창과 함께 부상을 수여받았으며 경로잔치 지원 및 경로효친 사상 고취에 노력을 기울인 늑도동 최정자씨와 선구동사무소 정정이씨 등 7명에게 표창과 부상을 수여하였다.

2000.10.09~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