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금년말 이내에 농어가 48세대 및 생산자 조직·업체에 모두 7억7천20만원의 농어촌진흥기금을 융자 지원키로 하고 10월 5일부터 융자취급기관인 농협중앙회를 통해 개시에 들어갔다.

시는 금년도 농어촌진흥기금 중 농업문야에 34농가 4억2천520만원과 1개 생산자조직 5천만원 등 4억7천520만원을 어업분야에 어업인 10가구 1억4천500만원과 3개 수산물생산가공업체에 1억5천만원 등 2억9천500만원을 각각 융자지원할 계획이다.

이 자금은 2년 거치 후 일시상환 조건으로 융자지원되며 이자액 중 현재 대출금리인 10%를 기준으로 하여 5%의 이율까지에 해당하는 이자액은 경남도의 보조혜택을 받게 되며 융자는 금년말까지 취급기관인 농협중앙회를 통해 받을 수 있다고 한다.

2000.10.09~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