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3일 천일건재뒤에서 진행되었던 노산초등학교 어머니회(회장 김영련)가 주최한 결식아동돕기 일일장터에서 모금한 성금이 학교에 전달되었다.

점심시간이나 하루 끼니를 거르는 아동들을 위해 어머니들이 손수 팔을 걷고 김밥 등의 먹거리와 고춧가루 등의 생식품을 손수 장만하고 이날 장터를 마련하여 시민들의 참여로 2백34만770원을 조성하여 교내 20여명의 아동들이 1년여 동안 혜택을 보게 하였다.

노산초등학교 어머니회는 작년에도 2백57만9천원의 수익금전액을 결식아동돕기 급식비 보조에 지원했었다.

2000.10.23~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