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사천지점(지점장 윤범중)은 금년초부터 지금까지 전기설비무료진단 실시를 시행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전주에서 인입선 연결점까지는 한전의 설비이고 인입선 연결점 이후는 전기사용자의 전기설비로서 전기사용자 책임하에 시공, 관리되어야 하지만 한전에서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뿐만 아니라 서비스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 가서 무료서비스를 시행하여 온 것이다.

한전사천지점에서는 새천년 초부터 기동서비스 팀을 구성하여 관내 지역 곳곳을 찾아 다니면서 전기설비 무료서비스를 시행하여 지금까지 총 4,515건을 처리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 달 말까지 이 계획을 마무리 할 예정으로 있어 도움을 받던 주민들의 아쉬움을 낳고 있다.

2000.10.23~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