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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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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지역 도시가스요금 타지역보다 비싸

사천.진주지역의 도시가스(LNG) 가격이 타지역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주민들이 불만을 사고 있다.

사천.진주지역에 현재 공급되고 있는 도시가스 가격은 난방용의 경우 입방미터당 485원74전으로 창원.김해지역의 460원62전보다 5.4%나 비싼 것으로 나타났으며, 취사용의 경우도 사천.진주지역은 490원78전으로 창원.김해지역의 4백79원 75전보다 2.3%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 경상남도는 창원.김해지역에는 지난 83년부터 도시가스가 공급돼 손익분기점에 도달했으나 사천.진주지역은 배관매설비 등의 기반시설비가 많이 들어 높게 책정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천지역 주민들은 "기반시설비를 주민들에게 떠넘기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불만을 나타냈다.

이 지역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신아도시가스(주)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사천읍 대경임대아파트 448세대에 공급을 개시하였으며, 현재 대단위 아파트를 중심으로 사천.진주지역 1만500여 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2000년 11월 10일 11시 38분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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