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신문홈페이지가 새롭게 개편되어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었다.

지난 1999년 3월에 인터넷이라는 매체에 대해 생소해 하던 때에 지역의 인터넷 사업과 지역 정보화의 선두주자로 개척의 길에 나선 봉화신문사는 이제 지역일간신문들의 홈페이지와 견주어 손색없는 서비스와 내용으로 탈바꿈을 한 것이다.

홈페이지 및 인터넷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주간서비스로 제공했으나 올 5월에 자체서브를 구축하여 일일서비스에 나서면서 지역정보에 목말라 하던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2000년 4월에는 사천지역 최초로 포털사이트인 사이버사천이 독립적으로 운영에 나서면서 봉화정보통신이 명실상부한 지역정보통신업체로서의 자리매김에 나섰다.

새롭게 개편된 봉화신문 홈페이지에서는 생생한 지역뉴스와 언제나 열려있는 기사제보, 그리운 사람찾기, 유머마당, 향우소식 등이 실려 있고 ‘봉화대(생활정보)’ 페이지에서는 각종 부동산 및 생활정보 등을 검색할 수 있으며 줄광고를 미리 볼 수도 있다.

또한 사천시를 한눈에 여행할 수 있는 ‘사천안내’ 페이지는 신뢰받을 수 있는 많은 문화유적관광자료가 들어있어 누구나 들어와도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게 구축이 되어 있다.

매일 서비스되는 봉화신문사의 홈페이지 개편은 인터넷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