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진주지사(지사장 이형도)는 11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1개월간을 표준소득월액 경정신고기간으로 정하고 보험료 납부 및 연금액 산정기준을 적정하게 신고하지 아니한 지역가입자들의 신고를 기다리고 있다.

99년도 과세소득보다 표준소득월액을 낮게 신고했거나. 99년도 과세소득(사업, 근로)이 국민연금의 중위수 표준소득월액(990,000원)보다 높은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예외자' 및 ‘지역가입자 자격 취득 미신고자, 신고된 표준소득월액이 거주지의 동일업종 평균 소득보다 낮은 전문직 종사자들은 모두 해당되는데 공단측은 이러한 대상자를 2,500여명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전문직 종사자 120여명이 우선 대상에 오른 것으로 얘기하고 있다.

한편 국민연금 진주지사는 지난 10월 31일 19,281명에게 23억3,938만5,040원의 연금급여를 지급하였으며 그 가운데 노령연금 수급자가 15,52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