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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배 부시장, 책임감으로 마음 무거워 』
정만규 전 사천시장의 시장직 상실로 시장직을 대행하고 있는 김상배 부시장이 지난 4일 국제신문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인터뷰에서 김 부시장은 "내년 4월 26일 실시되는 재선거까지 시정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마음이 무겁다"고 밝히고
"사천시민들과 공직자들은 거듭난다는 각오로 화합 단결하여 추진중인 각종 사업들을 잘 마무리하는 것이 급선무"라며 시민들과 공직자들에게 시정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부시장은 "대방~창선 연륙교 가설공사, 서포~용현 사천대교가설공사, 국도 3호선과 33호선 확장공사, 실안관광지개발사업 등에 주력하겠다"며 "대형 프로젝트 사업 등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고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사천 시장직 공석으로 김 부시장은 내년에 실시되는 재선거일까지 약 6개월간 시정을 이끌어 나간다. 2000년 12월 06일 11시 25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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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