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세대, 소년·소녀가장세대 등 경제적 자활능력이 없는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28일까지 가스사용시설 중 퓨즈콕에 대한 무상교체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퓨즈콕 대상은 20개 시군의 총 7,759개소(경로당 2,263 사회복지시설 87, 독거노인 2,208 모자세대 648 소년소녀가장세대 234 영세민 1,611 도서낙도주민 80 재래시장내 영세업소 161, 기타 467)이며 교체 부품비도 1천2백7십여만원이 지원된다고 경남도 지역경제과에서 전하고 있다.

사천지역은 경로당 141군데와 독거노인 195군데, 소년소녀가장세대 44명 등 380여세대가 교체대상자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