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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1회 사천시의회 시정질의...이인효 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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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세종 및 단종태실지를 복원 할 용의는.
■답변(문화공보실)
도지정기념물 제30호인 세종대왕태실지는 곤명면 은사리 산27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종임금이 왕위에 오르던 1481년에 전국에서 가장 좋은 길지라하여 이곳에 태를 안치하였던 것이며, 도지정 기념물 제31호인 단종대왕 태실지는 세종대왕이 임금에 오른지 23년(1441년)에 단종이 태어나자 자신의 태실 앞산에 태실을 안치한 곳으로 세종·단종태실지는 일제의 식민정책으로 1929년에 태실의 소유자인 경복궁이 태실임야를 민간인에게 팔고 태실은 경기도 양주로 옮겨 갔으며, 현재 태실지는 민간인의 묘지로 변하고, 다만 당시의 조형물인 태실비와 기타 석물 등의 유물을 산자락에 모아 관리 보호되고 있다.
시에서는 세종·단종태실지 복원을 위하여 문화재 보수 중장기계획을 수립, 부지매입비 4천만원과 식물복원 사업비 1억1천만원 진입로계단 및 옹벽 설치비 7천만원 등 총사업비 3천만원으로 세종대왕태실지 진입로(길이 80m, 폭 4m)를 확장하였으며, 회차장도 862㎡(261평)을 설치하였다. 민간인 묘소로 변해버린 태실지 복원사업에 상당한 어려움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장기계획에 의거 현재 태실지산 소유자와 충분히 협의를 하여 우리시의 자랑인 문화유산을 하루 빨리 한곳에 원형복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질문
종축장 부지와 관련하여.
■답변(지역경제과)
-수송기계부품 기술혁신센터사업은
21C 국가 기계부품·소재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하여 경상남도에서 추진하는 대형 프로젝트인 메카노 21(지식집약형 기계산업육성)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지역 연구기반 구축사업으로, 이 사업은 지역 대학교(경상대학교)를 추진 주체로 국가, 지방 자치단체 등이 참여하여 기계기술의 연구개발, 시제품 생산 등으로 벤처창업과 기계산업의 지식집약화와 고부가가치화를 촉진시키는 기술혁신사업으로 2000년 11월 25일 국가(산업자원부)로부터 지원사업으로 확정되어 2000년부터 2004년까지 5년간 추진토록 되어있다.
부지는 총 48,737평으로 국유지 35,354평(72.5%), 도유지 11,660평(23.9%), 시유지 508평(1%), 사유지 1,215평(4.5%)이고 국유지는 99년 3월 경상대학교 총장이 농림부와 재경부를 방문 협의하여 99년 11월 농림부에서 교육부로 관리 전환되어 99년 11월16일 경상대학교 산학협동 연구단지 조성식을 갖고, 99년12월 16일 교육부로 소유권이전 등기를 마친 상태다.
경상남도유지 11,660평에 대하여도 설립부지 활용도에 맞게 국유지와의 상호교환 협의중에 있어 재정경제부와 경남 도 결과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알고 있다.
⊙ 수송기계부품기술혁신센터를 진사지방산업단지 등 다른 공간으로 유치하는 것에 대해
동 사업은 경상대학교가 국가(산업자원부)로부터 선정이 되어 2000년부터 2004년까지 5년간 추진하는 사업으로 본 사업 계획상 필요한 부지(1차년도 5,000평, 2차년도 10,000평, 3차년도 15,000평, 4차년도 20,000평, 5차년도 25,000평, 자립 1차년 30,000평) 및 기존시설의 활용이 용이하나, 진사지방산업단지로 이전시는 부지매입비 105억원이 소요되며 또한 다른 지역으로 이전할 경우 국가, 경상남도, 경상대학교 등 관계기관과의 충분한 협의가 있어야 할 것이며 이전의 정당한 사유가 발생되지 아니하면 현실적으로 이전은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 이 부지에 대한 경영수익사업 차원에서 우리시는
국유지 및 도유지에 대하여는 이미 개발계획을 위한 목적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현재 우리시 경영수익사업 차원에서 활용하기에는 불가능한 실정으로 향후 경상대학교의 사업계획에 대하여 우리시 발전에 따른 사업이 추진되도록 협의 조정하여 대처토록 하겠다. 2001년 01월 08일 11시 29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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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