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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향우 김태근씨 국무총리상 영예 』
의령교육청 시설계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향우인 김태근씨(41 동동 출신)가 지난해 12월 30일 한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에서 22년 근무경력을 인정받아 2000년 국무총리 공무원 모범상을 수상하였다.
삼천포공업고등학교 17회 졸업생으로 1979년 진주교육청 시설계 근무를 시작으로 고성군, 구삼천포시, 하동군, 진주시, 남해군교육청을 거쳐 지금의 의령교육청 시설계장으로 근무중이다.
교육공무원으로서의 그는 교육환경개선사업, 노후화된 학교중요기기·비품교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왔으며 특히, 지역주민, 유관기관으로부터 칭찬이 자자했던 학교정화조 개선 시설사업은 지역의 상수원 보호에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삼천포초등학교·중학교·삼천포공업고등학교 건축과를 졸업후 현재 진주산업대학교 1학년에 재학을 하여 연구하는 자세와 진취적인 교육시설 담당자의 한길을 묵묵히 걸어가고 있다.
경상남도교육감, 교육부장관표창에 이어 수상한 청렴결백을 상징하는 국무총리표창인 모범공무원상은 김씨뿐만 아니라 흩어져 있는 향우들에게도 뿌듯함을 안겨주고 고향에서도 후배들에게 좋은 모습으로 비쳐지고 있는 가운데 김씨는 부인 김숙희씨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현재 경상남도 의령교육청에서 근무하고 있다. 2001년 01월 15일 11시 20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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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