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올해 식품진흥기금 시설개선 융자사업으로 120개소(식품제조·가공업소 20, 식품접객업소 100)에 총 40억원을 융자한다.

융자대상은 시설개선 및 현대화 기계구입을 원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시설개선을 원하는 식품접객업소로, 융자한도는 시설개선에 따른 총 소요금액의 100분의 80 이내다.

그러나 제조·가공업소는 5천만원, 접객업소는 3천만원 이내로 융자기간은 1년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연 6%의 이율을 조건으로 하며,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에서 위탁 관리한다.

시군 식품위생 부서에 오는 2월 1일부터 3월 10일까지 신청하면, 사업계획 타당성 및 원리금 상환 능력 등을 심의 결정해 5월부터 도 식품진흥기금에서 재원을 충당 융자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