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2001년도 고용촉진훈련을 실시키로 하고 2월 15일까지 희망자 모집에 들어갔다. 고용보험의 적용대상이 아닌 실직자와 구직을 희망하는 저소득층 주부·자활훈련대상자를 제외한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모자보호대상자·비진학청소년·장애인·군전역자 및 예정자·국가유공자·농림어업인들에 한해 주어지는데 훈련직종은 정보처리와 자동차정비·산업디자인 기타 51개 직종이며 4개월∼12개월간의 교육훈련을 받게 된다.

사천시의 고용촉진 훈련계획 인원은 250명으로 선발된 훈련생은 지원에 따라 무료로 교육훈련을 받게 되며 80%이상 출석하는 수강생에게는 3만원의 교통비, 재산세 과세액이 3만원 미만으로 부양가족이 있는 훈련생은 월 10만원의 가족수당, 재산세 과세액이 3만원 미만이고 6세미만의 자녀가 있으며, 실직한 상태에서 대상자로 선발된 여성 훈련생은 월 5만원의 보육수당, 우선직종으로 지정되어 있는 종목의 훈련생은 10만원의 우선 직종수당을 각각 지급받게 된다.(문의 사천시 830-4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