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소외된 농어촌지역의 정보화 촉진과 도민정보화 조기확산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농어촌 마을 정보이용센터'를 확대 설치키했다.

우선 시군별로 2월까지 설치장소를 선정할 예정이며 특히, 산간오지 마을등 정보화 소외지역, 마을회관·작목반 등 정보수요자가 많이 집결하고 관리가 용이한 장소, 정보화지도자가 위촉된 마을 등에 우선 설치해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주민정보화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에서는 지역 여건에 맞는 통신방법을 채택하여 e-mail 보급 및 홈페이지 제작과 마을 생산품을 시군 전자상거래를 통한 홍보 지원뿐만 아니라 도민정보화 교육종합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통합 관리하고 컴퓨터 주민교육도 실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