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융자지원 계획에 따라 사천시는 지난 1월 29일부터 희망업체의 융자지원 신청접수에 들어갔다.

경남도의 금년도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융자지원 예정액은 도 전체 1,500억원인데 업체당 2억원 한도 내에서 연리 7.5%에 2년거치 연간 분기별 균등분할상환조건으로 융자지원된다.

사업장이 도내에 있는 중소 제조업체나 관광진흥법에 따라 도내에 등록된 관광업체,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5조의 규정에 따라 면허된 여객자동차운송사업체 중 시외·시내 및 농어촌버스업체, 경남도로부터 경영안정자금을 융자지원받은 적이 없거나 융자금을 전액 상환안 업체들이 이 자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경남도와 시·군의 경영안정자금을 포함하여 융자지원자금 대출액이 한도액 2억원에 미달하는 업체는 차액분에 한해 추가 신청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