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올해 15개 어항시설확장 및 개·보수와 정비사업을 시행한다. 총 12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행하는 이번 정비사업은 어항시설을 이용하는 어업인들에게 편의 제공과 수산 생산성 향상, 태풍 등 기상악화에 따른 어선대피 여건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제2종항인 남양동 대포항 방파제 25m 확장설치 및 196m 구간 보강공사, 광포항을 비롯한 5개 육지 소규모 어항내 방파제 총 185m와 물량장 60㎡ 신설 및 60m의 계단 보강공사 등을 시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