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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차 출동이요...그러나 막힌 도로 때문에 』
최근 늘어나는 차량과 상대적을 협소한 주차공간으로 인해 아파트 중 주거지역 승용차량이 소방차량 출동로를 점유하여 소방차량 출동이 지원되고 있으며 이로인한 화재피해도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해 11월 14일 새벽 1시41분경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소재 목욕탕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사망 4명, 부상 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는데 급격한 연소와 무질서한 주차로 인한 출동지연이 대형피해의 요인으로 밝혀졌다.
사천지역에서도 작년에 13건의 아파트 화제가 발생하였는데 최근 잦아지는 추세에 있다. 이에 따라 사천시에서는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95개 전 아파트에 대하여 확보단속을 실시하였는데 378대의 차량에 대하여 계고장을 발부하거나 이동조치 하였으며 방치된 장애물 25종을 제거하였다.
3월부터는 관계기관 합동으로 진입도로가 협소하고 주차상태가 무질서한 지역을 위주로 연중 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2001년 02월 19일 11시 46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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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