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농가부채 경감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특별대책에 따른 사천시 관내 지원실행율이 신청대비 20% 정도의 실적을 보이고있는 가운데 사천시는 지원을 신청한 농가들이 영농과 생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조기에 이를 실행하여 주도록 계속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2001년도 농가부채경감특별대책 추진에 따라 사천시에는 중장기 정책자금 362건에 31억1,340만원, 연대 보증피해자금 지원 81건에 9억5,200만원, 상호금융저리대체지원 1천251건에 205억5,100만원, 연체이자 감면지원 23건에 1,800만원 연체대출금연대보증해소 18건에 1억9,600만원 농어촌진흥기금 487건에 58억200만원 등의 신청이 접수되었다.

신청대비 실행은 연대보증피해자금이 14건에 1억6,400만원, 상호금융저리 대체지원이 316건에 53억600만원, 농어촌진흥기금이 35건 등 모두 60억900만원으로 19.6%의 실행율을 보이고 있다.

이와같은 실적에 따라 사천시는 계속적인 안내 홍보에 들어갔는데 2001년도 농가부채경감특별대책에 따른 지원혜택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6월말 이내에 신청하면 되며 연말까지 계속 실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