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올해 농어촌의 생활환경 정비사업에 507억3,200만원을 투입한다. 경남도가 농촌지역의 생활환경, 산업기반 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 확충하기 위해 125개면을 대상으로 총 1,000억원을 투자해 지난 90년부터 2004년까지 15년간 추진하게 되는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은 올해에는 양여금 405억8,600만원, 지방비 101억4,600만원 등 507억3,200만원을 투입하게 된다.

분야별로는 ▲일반정주권개발로 진해시를 제외한 19개 시군의 55개면에 415억 5,600만원 ▲문화마을 조성으로 사천 곤명, 함안 법수, 창녕 이방, 고성 거류, 남해 산동, 함양 지곡, 거창 남하 등 7개 지구에 91억7,600만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