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LPG 승용차 지원 및 장애인 등록증 개선작업 들어가 』 사천시는 2000년 9월 7일자 에너지세제 개편안이 당정협의에서 결정됨에 따라 2001년 7월1일부터 6년간 수송용 LPG 세금을 매년 리터당 70원씩 인상키로 하고 시행에 들어가기 위해 개선작업에 들어갔다.
이번 개선작업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복지증진 시책의 일환으로 장애인 LPG 승용차에 대한 세금인상분을 정부에서 지원하기 위하여 현행 사용하고 있는 종이 재질의 장애인등록증을 플라스틱 재질로 경신하는 것과 함께 복지신용카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 21일부터 전읍면동에 걸쳐 개선작업에 들어갔다.
사천시 관내 총 장애인 등록수는 2,750명이며 이중 현재 장애인 LPG 차량을 가지고 있는 자에 대하여 1단계로 지난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신청접수하여 6월 30일까지 제작, 발급하고 2단계로는 장애인 LPG 승용차가 없는 장애인에 대하여는 2001년 7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신청을 받아 등록증을 발급할 계획이라고 한다.
장애인등록증과 복지신용카드를 겸한 카드가 제작 발급되어 2001년 7월 1일부터 사용하면 2001년도에는 1인당 월평균 17,500원 세제혜택을 받게되며 2002년부터는 세금폭이 더욱 인상됨으로 장애인 LPG 차량에 대하여는 많은 세제 혜택을 보게되어 다양한 편의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001년 03월 26일 10시 55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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