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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공고, 경남지방기능대회서 위상 떨쳐 』
제3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할 경남대표 선발과 기능인의 우대 및 산업사회에 부응하는 기능인력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3월 22일부터 창원일원에서 열린 경남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삼천포공업고등학교가 금메달 2, 동메달 2, 장려 1를 획득해 지역 실업계 고등학교의 위상을 떨쳤다.
이번 지방기능경기대회 결과 삼천포공고는 옥내배선 부문에서 오상석과 동력배선 부문에서 이순신이 금메달을 차지해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건축제도 부문에서 유세홍이 동메달, 동력배선 부문에서 박현문이 동메달, 옥내배선 부문에서 김동현이 장려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남도내 5개지역 8개 경기장에서 40개직종에 실업계 고등학생 405명이 참가 열전을 벌여 107명의 입상자를 발표하였는데 삼천포공고는 전기과에서 옥내배선과 동력배선 부문에서 각각 4명과 건축과에서 건축제도 부문에서 7명이 참가해 지난해 금·은·동메달 하나씩을 수상한 것보다 더 많은 금2, 동2, 장려1의 우수한 성적을 일궈냈다.
한편 이번 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선수중 금메달 수상자에게는 25만원, 은메달 20만원, 동메달 수상자에게는 15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입상자 모두에게는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시험이 면제되는가 하면 오는 7월 서울에서 실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 경남대표로 참여하게 된다. 2001년 04월 02일 11시 57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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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