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제7차 교육과정 홍보용 책자 '기초·기본교육을 책임지는 제7차 교육과정(학부모용 홍보자료)'과 '스스로 깨닫고 해결하는 제7차 교육과정(학생용 홍보자료)'을 제작해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배부했다.

학부모용 홍보자료 내용을 보면 ▲제7차 교육과정은 언제 적용됩니까? ▲교육과정은 무엇입니까? ▲교육과정의 편제는? ▲교육과정의 주요 개정 내용은? ▲국민 공통 기본 교육과정의 내용은? ▲수준별 교육과정은 왜 도입되었으며, 어떤 교과에 적용됩니까? ▲수준별 교육과정은 이동 수업을 하는 것입니까? ▲특별 보충 과정은 무엇이며, 꼭 참여해야 합니까? ▲이동 수업이나 심화·보충학습을 한 경우, 평가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습니까? ▲재량 활동은 무엇이며, 왜 도입되었습니까? ▲특별활동은 어떻게 바뀌었습니까? ▲선택중심 교육과정서는 학생이 무엇을 선택합니까? ▲학부모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등의 순서로 나열 제7차 교육과정에 대해 학부모들이 알기 쉽게 설명되어져 있다.

또 학생용 홍보자료 내용으로는 ▲7차 교육과정은 언제 적용됩니까? ▲제7차 교육과정의 편제는? ▲국민공통 기본 교육과정이 도입됩니다. ▲수준별 교육과정이 적용됩니다. ▲재량 활동이 실시됩니다. ▲특별 활동은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선택 중심교육 과정이 적용됩니다. ▲학생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등으로 자세히 설명돼 있어 제7차 교육과정 운영에 많은 이해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도교육청은 7차 교육과정에서 달라지는 것은 교과서가 커지고 총천연색으로 인쇄됐으며, 실제 사례와 탐구과제 중심으로 변화됐고, 기초·기본교육을 충실히 하기 위하여 개개인의 성취수준에 알맞은 단계형 수준별 학습과 심화·보충형 수준별 학습으로 편성·운영한다.

이번 7차 교육과정으로 학생의 특기·적성 신장을 위한 재량·특별활동이 실시되고, 학생들의 공부 방법이 강의식·주입식이 아닌 자기 스스로 깨닫고 터득하는 자기 주도적 학습으로 이뤄져야 하며, 자신의 적성·능력·진로에 맞는 공부를 해야함으로 학생의 역할이 변화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