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장 후보자등록 마감결과 어제 등록한 6명의 후보자 외는 등록한 후보자가 없어 최종적으로 6명의 후보자가 한자리뿐인 사천시장직을 차지하기 위해 본격적인 유권자 접촉에 나섰다.

오늘 오후 6명의 후보는 각각 기호를 배정받고 본격적인 유세에 들어갔는데 한나라당 김수영 후보가 기호 1번, 새천년민주당 정석만 후보가 기호 2번, 무소속 강경열 후보가 기호 3번, 무소속 김인 후보가 기호 4번, 무소속 이규윤 후보가 기호 5번, 무소속 이기원 후보가 기호 6번에 각각 배정됐다.

6명의 후보자들은 오늘 오후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자신이 사천시의 앞날을 책임질 수 있는 사람임을 내세우며 차량을 이용해 시장과 아파트단지 그리고 주요 거리에서 운동원들과 함께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