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자치행정 경제/정보 사회 문화 농어업 교육 환경 스포츠
 
 
 
  봉화칼럼
석종근과 함께 “그림으로 읽는 한자 세상”
한자는 그림문자이다. 현상을 그림으로 그려서 표현한 것이다. 그러므로 한자를 형상의 그림으로 그려 보는 연습을 하면 현상이 보인다. 여기에는 상징성의 단순화, 철학성의 객관화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대사없는 뮤지컬 '난타', 5일과 6일 펼쳐져

뮤지컬 퍼포먼스 '난타' 공연이 5일과 6일 양일간 창원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대사없이 러닝타임 100분간의 공연을 펼친다.

뮤지컬 난타는 사물놀이의 리듬이 갖고 있는 원시적 폭발력을 제대로 표현해 낼 수 있도록 힘과 속도감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또한 예로부터 내려오는 한국의 전통 사물놀이를 주방이라는 친근한 소재에 담아 인간적이고 드라마적 요소가 많은 국내 최초의 비언어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한국의 전통 사물놀이를 서양의 공연 양식에 접목한다는 점에서 또 다른 실험적 무대라 할 수 있다.

난타는 지난 97년 10월 초연 이후, 98년에는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에서 첫날부터 매진사례를 기록하며 국제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했고 지난해 7월부터 서울 정동에 국내 첫 전용극장을 개관하고 연중무휴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양일간 오후 4시와 7시 두차례 올려질 이번 공연 입장료는 1층석 3만원, 2층석 2만원이다.

2001년 05월 04일 10시 32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이전 기사 보기 홈으로 다음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