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경찰서에서는 4월 한달동안 안전띠미착용에 대한 테마단속에 이어 5월 한달동안을 사업용차량 불법행위 테마단속에 들어갔다.

영업용 택시들의 불법 주·정차나 횡포에 대해 발생되는 직·간접의 피해로 교통장애가 심화되고 있음을 지적한 것이다. 버스승차장에 주·정차를 하여 버스승객들의 승·하차가 불편하기도 하는가 하면, 아무곳에서나 차로를 점령하여 교통불편을 야기시키고 끼어들기로 뒤따라오는 운전자들의 급정거를 불러일으켜 사고를 발생시키는 등 영업용 차량들의 횡포가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

이러한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되면서 사천경찰서에서는 이같은 테마단속(사업용차량 불법행위단속)을 실시 하는 가운데 택시의 부당요금징수·승차거부·합승행위 단속과 함께 버스정류장 주변의 질서문란행위 및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