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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휴게실 손좀 봐주세요 』
신수도, 늑도, 마도 등 도서민들이 이용하는 선착장에 마련된 휴게실이 엉망이다. 찢어진 쇼파에다 퀘퀘한 냄새로 얼룩진 휴게실을 도서민들이 이용을 기피하고 있는 가운데 휴게실로써의 제구실을 할 수 없는 모양새다.
물론 이용객들의 기본 인식이 필요하겠지만 만들어만 놓고 관리를 하지 않는 관련기관의 무관심도 책임을 면치는 못할 것인데 이 곳을 찾는 도서민들과 관광객들을 생각한다면 이곳뿐만 아니라 타 휴게시설에 대해서도 관련기관의 주기적인 관리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시민들의 기본적인 인식도 있어야 되겠다. 2001년 05월 08일 11시 37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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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