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부터 운행되고 있는 휠체어 택시에 대해 해당 시민들의 이용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각 시마다 1대씩 지원된 휠체어 택시는 사천시정 사회과에 예약접수 하여야 이용할 수 있다.

이용대상은 휠체어를 이용하거나 거동불편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는 노인 및 장애인으로서 일반택시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노인복지법에 의한 경로연금 수급자,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중증장애인은 무료로 휠체어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휠체어 택시의 운행에 따른 홍보부족과 함께 시민들의 이해 및 1대밖에 없는 관계 때문에 기다리는 이용자들의 불편도 예상되면서 시행첫날은 그다지 이용객들의 이용이 드문 것으로 나타났다.

약품타러 가기 위해 이용한 시민은 무척 고무적이었으며 반가워 했다며 관계자는 밝히고 있는 가운데 휠체어 택시를 구입하기 위해 차값의 10%를 투입하고 월 사용료 50만원, 보험료 100만원 등 차량유지에 따른 비용의 지출만큼이나 시민들의 복지를 위해 시작된 휠체어 택시의 운행에 해당 시민들의 많은 이용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휠체어 택시의 운행에 있어 올해에는 창원, 마산에 2대 그 외 시단위지역에 각 1대씩 운행하면서 그 성과에 따라 내년에는 군단위의 지역에도 확대실시하고, 올 7월부터는 창원지역을 대상으로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된다고 한다.